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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중동리스크' 국내 영향 및 파급효과 점검

금융시장 일일점검반 가동…일일 모니터링 체계 운용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01.08 15:18:17
[프라임경제] 금융당국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미국과 이란 양국간 갈등과 관련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과 파급효과를 점검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 6일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직후 금융위와 금감원, 국제금융센터 등으로 구성된 금융시장 일일점검반을 가동, 중동 불안 관련 국내외 정세 및 금융시장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금융위는 이날 오후 3시 긴급 금융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영향과 파급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리스크 요인을 논의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할 계획"이라며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컨틴전시 플랜에 따른 시장안정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는 등 금융안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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