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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 신규 경영진 선임 예정…신규 사업 본격화

신규 경영진, 임시주총 직후 40억원 유상증자 납입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1.09 16:22:29
[프라임경제] 포티스(141020)는 17일 개최될 임시주총을 통해 신규 경영진을 선임하고 바이오를 비롯해 스포츠토토, 복권 등 신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포티스는 17일 개최될 임시주총을 통해 신규 경영진을 선임하고 신규 사업을 본격화한다. ⓒ 포티스


신규 경영진은 임시주총 직후 40억원 유상증자를 납입할 예정이다. 또한 에이플러스컴퍼니 측은 2월11일 납입 예정으로 돼 있는 전환사채 75억원도 청약자들과 협의해 최대한 납입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 포티스는 증자자금과 전환사채 납입자금을 이용해 신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티스 관계자는 "전환사채 발행물량이 많아서 이자부담 등으로 수익구조가 안 좋았으나 작년에 370억원 정도의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됐고 나머지 전환사채도 주식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부채가 거의 없어지는 상황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바이오 등 신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준비도 모두 마쳐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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