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호 KT IS 대표 "AI 콜센터로 미래 콜센터 산업 선도"

"AI 솔루션 통해 생산성 ↑ 고객 만족 ↑"

[프라임경제] KT IS(대표 이응호)는 2020년 컨택사업 분야에서 AI 콜센터 구축 및 운영역량 확보에 집중해 '미래 콜센터 산업 선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응호 KT IS 대표. ⓒ KT IS

KT 그룹의 뛰어난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자체 콜센터를 비롯해 병원, 공공기관 등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콜센터에 AI 솔루션을 접목해 사업 역량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만족 향상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응호 KT IS 대표는 "고객 감동 서비스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사 수익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웃소싱 시장 전망에 대해 이 대표는 "과거의 전통적인 인력 중심 아웃소싱 시장에서 AI 등 아웃소싱 산업을 위협하는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아웃소싱 분야의 상당 부분을 AI 등의 IT 기술이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산업, 직무에서 아웃소싱에 대한 니즈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으므로 당분간은 아웃소싱 분야가 결합한 혼합 시장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