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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GEN3' 아이언·웨지 선봬

전작 모델서 더욱 업그레이드 돼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1.10 08:41:36
[프라임경제] PXG 공식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가 '0311 GEN3' 아이언과 밀드 웨지, 포지드 웨지 등 신제품 라인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0311 GEN3 아이언은 PXG 클럽 중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0311 GEN1'과 '0311 GEN2' 아이언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8620 소프트 카본 스틸로 제작된 단조 아이언이다. 

PXG 공식수입원 카네가 '0311 GEN3' 아이언과 웨지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 카네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CNC 밀링 처리돼 고급스러움을 더한 헤드 페이스 뒷면과 새로운 기술력인 임팩트 리액터가 가미된 익스트림 듀얼 COR 내장재가 주입된 점이다. 

0311 GEN3 모델은 높은 스핀량을 구현해 가동성을 향상시킨 0311 T(Tour)과 비거리와 관용성의 이상적인 균형에 포커스를 둔 0311 P(Players), 그리고 극도의 관용성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0311 XP(Xtreme Perfomance) 등 3가지 모델로 나뉜다. 

또 이번에 함께 출시된 웨지는 기존 출시된 PXG 밀드 웨지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슈가 대디 0311 밀드 웨지'로 헤드 토우 무게추 배치가 늘어나면서 더욱 정교하게 무게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높은 토우의 중량은 무게 중심을 더 높게, 더 많이 클럽 헤드의 중앙으로 끌어당김으로써 스핀량을 증가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아울러 PXG '0311 포지드 웨지'는 헤드 페이스 뒷면에 라인을 줘 기존 모델과 디자인에 차별화를 뒀으며, 페이스 표면 그루브는 밀드 처리해 볼과의 접촉면에 더욱 많은 마찰을 발생시켜 다양한 환경에서도 스핀량이 증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범석 카네 총괄 전무는 "0311 GEN3 아이언은 PXG의 GEN1, GEN2 아이언을 이어 가장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내는 제품"이라며 "미국 본사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전무는 "신형 웨지 2종 역시 세계 정상급 투어프로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안정적인 무게추 밸런스 배치를 통해 높은 스핀량을 구사하던 전작 모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 많은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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