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윌앤비전(대표 이화택)은 2020년 경영 키워드로 '재도약 2020년'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영업 경쟁력 지속 강화 △차별화된 운영 역량과 체계 확보 △IT환경 변화에 대응을 위한 투자 확대 △직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구축을 제시했다.
아울러 2020년 주력할 사업 분야로 기존 금융, 유통을 포함한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분야를 집중 공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윌앤비전은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 하는 일환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 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웃소싱 시장 전망에 대해 이 대표는 "단순한 인력관리 중심의 아웃소싱 시장은 정규직 전환 및 합법적 하도급 요건 강화 등 정부의 노동정책과 AI기술변화에 따라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아웃소싱 운영역량에 대한 니즈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아웃소싱 시장은 이러한 산업변화에 얼마나 잘 대응해 나가느냐에 따른 업체별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며 새로운 이머징 마켓 등 틈새시장에 전문화된 아웃소싱 기업들이 출현 할것"이라고 전망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