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그룹, 창립 24주년 기념행사

시상식 통해 특별공로상·명장·제니엘인상 등 수상

[프라임경제] 제니엘그룹(회장 박인주)은 10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는 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 ⓒ 제니엘그룹

이 날 행사에서는 전 그룹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의 창립 기념사와 각 그룹사 대표들의 축사,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기념사를 맡은 박 회장은 "인재를 통한 가치경영을 실현하는 제니엘이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것은 직원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비전을 가지고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객감동이라는 기본과 원칙을 잘 지켜 백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특별공로상 △특별상 △우수상 △모범상 △공로상 △5년/10년/20년 근속상 표창 △명장 △제니엘인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특별공로상 표창에는 강영환 제니엘시스템 부장과 권희덕 제니엘휴먼 부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별상은 박선영 컨택센터사업부 실장을 비롯한 17명, 우수상 표창은 김성아 인재사업부 주임 외 12명, 모범상 표창에는 김나경 유통사업부 대리와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근속상 표창에는 현장 근무 직원을 포함해 △5년 근속 292명 △10년 근속 42명 15년 근속 7명 △20년 근속 2명 등 총 323명이 수상했다.

제니엘 명장 부문에는 △김만재(의료사업부, 길의료재단 근무) △지현미(지역총괄본부, 신한카드 부산 CRM센터 센터장) △김덕영(제니엘시스템, 한진동서울터미널 현장소장) 총 3명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제니엘인 상은 조정인 대구경북지사 지사장이 수상했다. 조 지사장은 "앞으로도 더 솔선수범해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니엘그룹은 1996년 창립 이후 HR컨설팅, 교육컨설팅, 인재파견, 고용지원서비스, 헤드헌팅을 비롯해 의료·금융·제조·유통·물류·콜센터 등 토털 아웃소싱을 하는 종합인재고용서비스 회사로 10여개의 그룹사와 1만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