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해 3만4000가구 공급예정…주택공급 1위 겨냥

2020-01-13 13:09:45

- 도시정비사업 물량 확대 통한 안정적 사업구조 기대감

▲대우건설은 2019년 주택공급실적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에도 3만4000가구 공급계획을 밝혔다.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자사 주택상품 브랜드 '푸르지오'에 대한 공급예정 계획을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2만8638가구 △주상복합 1732가구 △오피스텔 3630실 등 전국에 총 3만4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2만4016가구이며, 지방에는 998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사업부문은 도시정비사업이다. 2020년 대우건설 주택공급계획에 따르면, 도시정비사업은 지난해 6334가구에서 올해 1만6497가구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천 루윈시티와 하남 감일지구 등에서 진행되는 자체 사업이 2153가구 규모로 예정돼 있고,민간도급사업 1만5450가구도 인천 한들구역과 세운지구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물량을 기반으로 올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지들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대치1지구 재건축 △세운구역 등에서 4636가구가 예정돼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수원 매교역푸르지오SK뷰 △하남 감일지구 △인천 한들구역 등 신도시 택지지구와 △광명 푸르지오센트베르 △성남 신흥2구역 △광명 14R구역 △안산 원곡연립1구역 등 기존 도심권 분양물량이 공급을 기다리고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남구 대연4구역 재개발 △부산 대연4구역 재건축 △대구 수성구 중동 △대구 파동강촌2지구 재개발 등에서 실수요층을 겨냥한 분양이 예정돼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면밀한 시장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상품 공급을 통해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도 이러한 공급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수요층이 두터운 도시정비사업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 단지를 공급하며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대적인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철학(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은 상품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지난해 주택공급실적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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