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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GLC·GLC 쿠페 부분변경 선봬

연내 추가 라인업 순차 출시 예정…"SUV 새로운 기준 제시"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1.13 14:05:49
[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을 13일 공식 출시했다.
 
더 뉴 GLC 300 4MATIC 및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와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해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크 레인(Mark Raine)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GLC는 더욱 정교해진 내·외관 디자인,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사양들을 바탕으로 이번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한층 개선된 주행성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모델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미드-사이즈 SUV 더 뉴 GLC 300 4MATIC.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어 "향후 폭발적인 성능을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라인업 및 최적의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접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라인업을 갖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개성 있는 외형을 갖춘 더 뉴 GLC 300 4MATIC은 전면부터 후면까지 크롬 장식을 적용해 스포티함이 강조됐으며,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SUV의 유연성과 쿠페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스포티함을 하나로 아우르며 보다 스타일리시한 외형을 선보인다. 

특히 더 뉴 GLC 300 4MATIC 프리미엄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전 모델에는 AMG 라인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돼 스포티함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피니시 러닝 보드 장착으로, 차량 승하차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인테리어는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정교하게 융합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매끄럽게 흘러가는 라인과 아름다운 균형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에 동일하게 탑재된 직렬 4기통 M264 터보차저 가솔린엔진은 최고출력 258마력과 최대토크 37.7㎏·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해당 엔진은 뛰어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지녔다. 

뿐만 아니라 두 모델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 △LED 고성능 헤드램프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를 통해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더 뉴 GLC 300 4MATIC 프리미엄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프리미엄 모델에는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으로 탑재돼 안전은 물론, 운전자 편의를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모델에 이어 향후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비롯해 디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GLC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 각각 7220만원, 7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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