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99주년 마케팅 본격 시동

99주년 기념 상품 일년 동안 99종 선봬

[프라임경제] 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MEH)가 올해로 브랜드 론칭 99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축하 마케팅을 시작했다.

밀레 99주년 포스터. ⓒ 밀레

밀레는 9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프라이스 상품' 출시와 고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13일 밝혔다.

밀레 '스페셜 프라이스 상품'은 일년 내내 계절에 맞는 상품으로 총 9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페셜 프라이스 상품은 밀레 브랜드의 과거와 현대를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소재와 디자인을 겸비한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플리스 △고어텍스 재킷 △바람막이 △티셔츠 △팬츠 등으로 기획했다.

1월 첫 번째로 공개된 스페셜 프라이스 상품은 플리스 '알리 재킷'이다. 폴리 보아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과 보온성이 좋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소매와 밑단은 접밴드 처리로 포인트를 줬으며, 팔쪽에 벨벳 와펜 디자인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한편, 밀레는 오는 27일까지 99주년을 기념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레 역사 퀴즈 정답을 달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99명에게 구구콘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조지호 밀레 영업본부 상무는 "일년 내내 밀레 브랜드 DNA와 가성비를 겸비한 99주년 기념 '스페셜 프라이스 상품' 99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브랜드와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