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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레전드 오브 룬테라' 일정 발표

오는 25일부터 누구나 플레이 가능…사전 예약자 24일 오전 4시부터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1.13 15:24:56

레전드 오브 룬테라 로고 이미지. ⓒ 라이엇 게임즈

[프라임경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4일 오전 4시부터(이하 한국시간) '레전드 오브 룬테라(Legends of Runeterra, 이하 LoR)'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LoR은 LoL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카드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LoL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특히 LoL IP를 기반으로 하는 △흥미로운 콘텐츠 △깊이 있는 전략의 재미 △과금 없이 충분한 카드 획득이 가능한 시스템 등으로 플레이어들로 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라이엇 측은 LoR 사전 체험 이벤트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LoR OBT를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시작한다. 이에 오는 25일 새벽 4시부터 PC에서 누구나 LoR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사전 체험에 참여했거나 22일 오후 4시59분까지 LoR 홈페이지에서 PC 사전 예약을 마친 플레이어의 경우 24일 새벽 4시부터 접속해 플레이할 수 있다.

OBT에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한정 보상인 '꿈빛 포로 단짝이'가 제공되며, OBT 기간 또는 정식 출시 후 7일 이내에 한 번이라도 LoR에 로그인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중에는 사전 체험 때 보다 업그레이드된 LoR을 즐길 수 있다. 우선, 랭크 게임이 가능해져 더욱 심도 있는 전략과 전투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한 번 랭크가 승급되면 시즌 종료 시까지 해당 티어가 유지되도록 해 플레이어들이 강등될 걱정 없이 다양한 덱을 시험할 수 있으며, OBT 종료 시 최고 티어에 대한 기념 아이콘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커뮤니티 창이 새롭게 생성돼 친구에게 도전하기 기능 및 새로운 단짝이와 게임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6개의 보드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20개 이상의 카드가 추가됐다.

아울러 사전 체험과 달리 OBT에서는 계정 초기화가 예정돼 있지 않으며 OBT 기간 중 얻은 모든 카드와 경험치 등의 획득물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후에도 해당 계정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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