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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게임즈, '어비스리움 폴' 글로벌 시장서 흥행 몰이

한국·일본·대만·중국·미국 등 양대 마켓 동시 피처드 달성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1.13 15:32:44
[프라임경제]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자회사 아이들상상공장(대표 김효식)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3D 시뮬레이션 게임 '어비스리움 폴'이 주요 모바일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플레로게임즈

'어비스리움 폴'은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어비스리움'의 공식 후속작으로 지난 8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으며 일찍이 흥행 기대감을 높였던 '어비스리움 폴'은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 출시 직후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 1위, 대만과 홍콩에서 2위에 올랐다. 

또 순위권 진입이 쉽지 않은 중국과 미국에서도 10위 권, 30위 권 안에 진입하는 등 모바일 게임 주요 국가들에서 눈에 띄는 성적(iOS기준)을 기록했다.

게임을 접한 이용자들은 △기대 이상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육해공 캐릭터들을 전부 만날 수 있어 좋다 △인생 게임이 더욱 진화돼 돌아왔다 등 '어비스리움 폴'의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발전한 게임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양대 마켓 글로벌 피처드(신규 추천 게임)까지 선정되면서 인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최윤희 플레로게임즈 사업실장은 "전작의 유래 없는 대성공으로 부담감도 물론 있었지만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확신이 더 컸다"며 "이제 겨우 스타트라인을 벗어났을 뿐이다. 지금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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