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카이스트와 '청소년 겨울 과학캠프' 실시

2020-01-14 10:02:06

▲한화그룹이 카이스트와 함께 청소년 겨울 과학캠프를 실시했다. ⓒ 한화그룹

[프라임경제] 한화그룹은 카이스트(KAIST)와 함께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겨울방학 캠프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1일부터 1월13일까지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대전지역 중학생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겨울 과학캠프는 과학기술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과학영재 학생들을 발굴하고 우수 이공계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화-카이스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접 과학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에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며 논리적 사고력을 발달시키는 게 목적이라고 한화그룹 측은 설명했다.

참가학생들은 카이스트 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교과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최신 과학기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텀블윙을 제작해 오래 날리는 실험을 통해 비행기가 뜨는 원리를 배웠으며, 둘째 날에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로봇(Otto 봇) 제어를 위한 알고리즘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로봇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춤추거나 장애물을 회피하는 등 로봇의 움직임을 프로그래밍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또한 카이스트 기숙사에서 함께 숙식을 하며 대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했다.

특히 학생 4~5명당 KAIST 재학생 1명이 멘토로 참여해 연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과학과 수학 수업을 진행하는 등 학업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한화그룹 사업장 탐방을 통해 기업문화에 대한 체험도 진행한다.

한화-KAIST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기존 산업과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복합 지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한화그룹이 부담하며 수준 높은 참여형 학습으로 과정을 구성해 참가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의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0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