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수 GS 회장, 취임 후 첫 경영화두 '혁신'

2020-01-14 14:05:49

- 오픈 이노베이션과 실리콘밸리 선진 기업들에 혁신 방법론 전파

▲허태수 GS 회장과 래리 라이퍼 스탠포드 디자인센터장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 GS

[프라임경제]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경영화두로 '혁신'을 제시했다.

허태수 회장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디캠프에서 열린 '스탠퍼드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심포지엄 2020'에 참석해 계열사 CEO 등 임직원 100여명에게 혁신 마인드를 강조했다.

스탠퍼드 디자인 싱킹 심포지엄 2020은 미국 스탠퍼드대의 '스탠퍼드 이노베이션 & 디자인 연구센터'(스탠퍼드 혁신센터)가 주최한 행사로, 선진 기업들의 문제 해결 혁신 방법론으로 알려진 디자인 싱킹을 소개하고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스탠퍼드대 디자인 센터장인 래리 라이퍼 기계공학과 교수 등과 만나 "스타트업을 포함한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건강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것이 기업과 사회에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부와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실리콘밸리 선진 기업들의 혁신 방법론을 각 계열사에 전파해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GS(078930)는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법인 설립이 올해 상반기에 완료되면 혁신 문화 정착과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미래 전략을 펼칠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GS에너지 △GS칼텍스 △GS리테일(007070) △GS홈쇼핑(028150) △GS EPS △GS E&R △GS파워 △GS건설(006360) 등 계열사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혁신 마인드 저변을 확대하고 각 계열사의 사업 분야와 관련된 인적 네트워크와 지식 등을 교류했다.

라이퍼 교수는 "혁신에 열망하고 받아들이려는 모습으로 적극 동참해 준 GS그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기업이 혁신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구체적 방법론을 필요로 하는 만큼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검증된 디자인 씽킹 방법을 통해 아시아 기업이 각 문화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0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