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방학 과학교실은 오는 1월28일까지 4주에 걸쳐 7개 지역아동센터 약 9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과학교실은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춰 △물의 순환 △천연 가습기 만들기 △플라스틱의 원리 △발열 및 흡열 반응 등 일상 속 주제로 실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체험교육 전문 사회적 기업 '아하열린교육센터'가 담당한다.
고제웅 랑세스코리아 사장은 "인재육성은 기업, 화학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문제다"라며 "랑세스는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 인재양성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랑세스 과학교실이 어린 학생들이 과학에 호기심을 키우고 한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랑세스는 지난 2008년부터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사업장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교육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