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군이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 등 식량작물 분야에 대한 사업신청을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 신청은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 △소규모 농가 벼 상자모 지원사업 △벼 건조저장시설(곡물건조기) 지원사업 △고구마 전 과정 기계화 기술 시범사업 △벼 신품종 증식단지 조성사업 △밥쌀용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 8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2~3월경 선정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가육묘 농가에 지원하는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과 소규모 농가에 지원하는 벼 상자모 지원사업의 신청기준 면적과 자부담금이 변경되는 등 지난해와 달라진 사업이 있다"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업계획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벼 예비모 공급사업은 올해 실시하지 않는다"며 "자가 육묘 시 못자리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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