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드론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참가

DJI 로보마스터 S1 소개… 코딩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프라임경제] 한빛드론(대표 박양규)이 국내 최대 교육 전문 종합 박람회인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 한빛드론

한빛드론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로봇 'DJI 로보마스터 S1' 코딩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빛드론은 박람회 기간 중 DJI 로보마스터 S1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이 제품을 활용한 코딩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스는 △코딩존 △체험존 △상담존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며, 코딩존에서는 DJI 로보마스터 S1이 제공하는 다양한 코딩 언어 중 하나인 스크래치를 활용과 바닥에 미리 설치된 선을 따라 이동하게 하는 등 다양한 코딩 학습 방법을 제공한다.

이어 체험존에서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Free-For-All 방식의 배틀 경기가 열려 코딩 뿐 아니라 S1이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상담존에서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교육 담당자 대상 커리큘럼 상담, 교구 및 기자재 관련 담당자 미팅 등이 진행된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교육산업 관계자 및 교사, 교직원,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행사에 미래 e스포츠 및 교육 혁신을 위한 제품으로  DJI 로보마스터 S1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DJI 로보마스터 S1은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의 첫 지상 로봇으로, 지난해 10월 국내에 공개된 이후 교육과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지상용 로봇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빛드론은 지난 해 말 국내 독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DJI 로보마스터 S1은 △수학적 △과학적 △물리학적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으며 안전한 무독성 갤 비드 또는 적외선을 발사해 점수를 내는 배틀 경기, 증강현실 기반의 레이싱 경기 등 수많은 콘텐츠를 적용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로봇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사용자에게 하드웨어 조립, 로봇 조작 학습, 파이썬 또는 스크래치 언어로 프로그래밍, 멀티 플레이어 배틀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모드를 통한 재미와 학습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