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SBI저축은행 '업계 최초' 거래자수 100만명 돌파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 출범 후 거래자 수 큰 폭으로 늘어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01.16 17:52:19

SBI저축은행 로고. ⓒ SBI저축은행

[프라임경제]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 정진문)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 '거래자수 100만'을 돌파했다.  

SBI저축은행 거래 고객수는 지난해 6월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 출범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핀테크 기반 혁신 서비스와 상품인 사이다뱅크는 출시 이후 5개월만에 회원 고객 20만명을 달성하는 등 거래자 수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여기에 저축활성화를 위한 '저축가요 캠페인'을 비롯해 △생명 존중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은행저축프로젝트' △국내외 소외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됐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조직 확대나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 등도 고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런 추세 때문인지 영업이익과 자산규모 면에서도 압도적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대비 12.7% 늘어난 1562억원이다. 총자산(8조4110억원)도 불과 1년만에 9000억원 가까이 늘어났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 최초 100만 거래 고객 돌파는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