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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CEO 현장집무실' 고객 목소리 청취

고객 아이디어 반영 새 상품 서비스 개선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1.16 15:18:48

지난 15일 부산에서 진행된 'CEO 현장집무실'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첫 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고객 및 설계사로 구성된 패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신한생명



[프라임경제]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지난 15일 부산에서 2020년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CEO 현장집무실에는 부산권역 고객, 설계사 28명이 현장 패널,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와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FC사업본부장 등이 본사 패널로 참석했다.

신한생명 CEO 현장집무실은 고객의견을 경영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가 주요 거점지역을 찾아가는 고객참여제도이며, 고객 건의사항을 즉시 관련부서에 전달, 상품 및 서비스에 실제 반영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 CEO 현장사무실을 통해 제안된 △청약서류 간소화 △젊은 고객 위한 상품 개발 △VIP고객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맞춤형 후원 등이 실무에 적용된 바 있다. 신한생명은 추후 다른 고객 의견들이 적용된 상품·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원경민 신한생명 CCO는 "민원이나 분쟁을 예방하고 고객의견을 반영, 소비자 보호체계를 갖추기 위해 CEO 현장집무실을 운영한다"며 "향후 고객 목소리를 경청해 소비자 보호 리딩 컴퍼니로 가장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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