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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에어부산이 몽골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일 승무원 체험교실'을 열었어요

'몽골 외국인 근로자 자녀 초청행사'중 하나로 2015년부터 만남 지원

편집부 | press@newsprime.co.kr | 2020.01.30 10:28:44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과 몽골 어린이들 및 관계자들이 항공사 체험교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어요. ⓒ 에어부산


[프라임경제] 에어부산은 지난해 12월16일 몽골에 사는 어린이 10여 명을 회사로 초대했어요. 하루 승무원이 되어 보는 경험을 배워보기 위해서예요. 이런 경험을 '일일 승무원 체험교실'이라고 불러요. 

이 체험교실은 에어부산이 지난해 12월13일부터 진행한 몽골사람이면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아들과 딸을 우리나라로 초대하는 행사의 계획 중에 하나였어요.

에어부산은 우리나라 영남 지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본국에 있는 가족의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가족과의 만남을 돕는 행사를 열고 있어요. 

우리나라 영남지역은 문경의 새재를 중심으로 남쪽에 있는 땅을 '영의 남쪽'이라는 의미로 '영남'이라고 불러요. 부산과 대구 등의 광역시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말해요.

본국은 그 사람의 국적(본적)이 있는 나라를 말해요.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에 국적(본적)이 있어요. 

일일 승무원 체험교실에 참여한 몽골 어린이들은 실제로 비행기의 안에 있는 모습을 그대로 만든 '모형항공기' 교육장에서 승무원이 하는 일을 직접 해봤어요.   

몽골 어린이들은 에어부산에서 실제로 일을 하는 몽골 승무원을 통해서 △승무원이 인사를 어떻게 하는지 △승무원이 비행기 안에서 음료수를 서비스 하는 방법 △승무원이 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에게 구명복을 입는 방법을 알려주고, 안전벨트를 메는 방법을 알려주는 예절을 배웠어요. 몽골 승무원을 통해서 몽골어로 배워서 승무원의 역할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송승원(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박준서(한국과학영재학교 / 2학년 / 18세 / 부산)
이정원(여의도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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