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삼킨 HDC, 본업 주택사업도 지난해 대비 3배 확장계획

2020-01-16 17:37:32

- 도시정비사업·자체사업 바탕, 국내 리츠사업도 강화 방향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서 공격적 행보를 펼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2020년 새해에 본업인 주택사업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0년에 2만175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발표한 따르면,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9개 단지, 2만17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총 8개 단지, 6390세대를 공급한 지난해에 대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주택사업을 기반으로 한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주택사업 소홀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수치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재생사업 물량이 1만327세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체 주택공급 물량의 51%를 차지해 아이파크 브랜드의 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디벨로퍼 기업을 표방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자체사업 물량도 20%를 상회하면서 건설명가의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2020년 첫 분양은 지난 3일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나왔다,. 당진시 읍내동 일원에 공급되는 '당진 IPARK'가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4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일원에 들어서는 '서울숲 2차 IPARK'를 시작으로 둔촌 주공 재건축과 개포 1단지 등도 공급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체 사업은 의정부와 이천을 비롯해 용현학인, 청주에서 아이파크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둔촌주공과 개포1단지 등이 모두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사가 특히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자금동원력을 바탕으로 올해 개발과 금융을 결합한 종합 금융부동산기업으로 변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일산과 고척 지역 등에서 리츠 사업도 벌이고 있다"면서 "자체사업도 더욱 많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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