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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지역 학생 '해외 문화탐방' 지원

7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진행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0.01.17 12:59:21

[프라임경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문화탐방 프로그램 '지역우수학생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 글로벌 리더가 되어 세계로! 미래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만국립대, 싱가포르국립대 등 현지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을 키웠다. ⓒ 고리원자력본부

이번 프로그램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 글로벌 인재육성과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 향상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주변지역 소재 고등학교(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재학생 중 사회적 배려자 및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100명을 선발해 2차에 걸쳐 대만 및 싱가포르 해외탐방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대만국립대, 싱가포르국립대 등 현지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을 키웠다. 이와 함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의 인재가 세계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준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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