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21일 진주·을 출마

오전 11시 국가 미래와 진주발전 비전 밝힐 예정

강민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자유한국당 강민국 전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도의회 제369회 임시회 신상발언을 통해 도의원 사퇴의 뜻을 밝혔으며, 16일 진주선거관리위원회에 진주·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민국 예비후보 "인적쇄신과 낡은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무겁고도 힘찬 걸음을 시작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다른 후보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미래 지향적 정치 발전과 변화를 열정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미래와 진주발전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강민국 예비후보는 한국국제대학교 경찰복지행정학부 조교수, 새누리당 중앙당 상임전국위원,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경남도 정무보좌역, 제10대·제11대 경남도의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