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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택 예비후보, 월아산 국내최초 AI 어드벤츠드림랜드 조성 발표

아이가 행복한 금산, 부강한 농촌 만들기 공약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01.22 14:15:45

권진택 예비후보가 월아산 국내최초 AI 어드벤츠드림랜드 조성을 발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권진택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국회의원 진주을 선거구 예비후보)은 2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경제 아젠다 21'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은 진주경제 아젠다 21 5대 공약 중 세 번째인 '아이가 행복한 도농복합도시 금산'과 네 번째 '부강한 농촌 만들기'다.

우선 권 예비후보는'아이가 행복한 도농복합도시 금산' 공약의 구체적인 내용과 공약 실천방안을 밝혔다.

또 권 예비후보는 "금산면은 진주의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이자 인구수 대비 학생수가 가장 많은데 초전동에 비해 도시환경과 주거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라며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지방도 공사로 마치 외딴섬에 갇혀 있는 것처럼 소외돼 왔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금산면 지역발전을 위해 △월아산 국내최초 AI 어드벤츠 드림랜드조성 △금호지를 지방정원으로 조성 △금산면에 명품 고등학교 유치 △금산면에 어린이 과학관 건립 △제2금산교 가설 등 도로망 확충을 약속했다.

특히 '부강한 농촌 만들기'공약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경남도 농업기술원이 이전하는 이반성면을 진주 농업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스마트 팜을 구축하고, 농업을 6차산업화 해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수출이 ONE-STOP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작물개발과 친환경 재배단지 조성으로 진주의 대표 농산물을 개발하고 계절별 농업노동력 수요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노동력은행을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촌 재생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의 지역공동체 결성과 함께 특색 있는 테마 마을을 조성해 휴양과 민박으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농촌, 머물다 가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권 예비후보는 "21대 국회는 지역적 특성과 전문성을 가진 일꾼을 요구한다"며 "이러한 모든 일들은 지역 현안들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고, 경제전문가인 저 권진택 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남과기대 글로벌통상무역학과 교수인 권진택 예비후보는 1959년 진주시 미천면에서 태어나 상봉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금성초, 진주남중, 진주고를 졸업했다. 부산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으며 진주산업대학교에서 교수생활을 시작,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경남과기대 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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