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260선을 회복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39.69)보다 27.56p(1.23%) 오른 2267.25로 상승 마감했다.
기관은 287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40억원, 75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4.94%), 운수장비업(3.29%), 의약품업(2.64%)이 강세를 보였으며, 철강금속업(-0.59%), 비금속광물업(-0.25%)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모나리자가 30.00% 오른 598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진원생명과학(29.99%), 국제약품(25.19%)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남영비비안(-18.97%), 케이씨씨글라스(-15.41%), 롯데지주우(-9.6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37개, 하락종목은 282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676.52)보다 11.73p(1.73%) 오른 688.25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656억원, 기관은 73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290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2.95%), 제약업(2.92%), 반도체업(2.4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공업이 29.97% 오른 483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서린바이오(29.88%), 우진비앤지(16.70%)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포티스(-24.84%), 홈센타홀딩스(-9.24%), 아가방컴퍼니(-8.4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900개, 하락종목은 351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4원 내린 1164.6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