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24는 스마트폰 보급율이 95%에 달하는 통신환경에 맞춰 고객의 궁금증을 보다 직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를 도입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 해 3개월 간 1만여건의 고객 문의를 분석한 결과 점포 정보(24%), 서비스(7%), 결제수단(4%), 기타(3%) 등 총 37%가 단순 문의였다.
이마트24는 단순 문의 고객이 '보이는 ARS'를 활용해 고객 센터 연결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63%에 해당하는 복합 문의 고객 응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해부터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으며, 고객 문의에 대한 정확하고 직관적인 피드백과 연결 시간 단축이라는 장점이 기대되는 '보이는 ARS'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고민하고 실행해 고객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이는 ARS 솔루션을 개발한 콜게이트는 관계자는 "지난1 4일부터 19일까지 테스트 진행 결과 보이는 ARS를 이용한 고객이 평균 50%에 달했으며 고객 연결 대기시간은 기존 10초에서 6초로 40%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단순문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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