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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울산 동구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기부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서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 지원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01.23 11:12:33

새마을금고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울산 동구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 새마을금고

[프라임경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울산 동구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전달식에는 박 회장과 정천석 동구청장, 박은덕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울산시 동구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11월1일부터 다음해 1월31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기부금 모금,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등 전국 영업점에서 소외된 이웃계층 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금품은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개인이나 각 지역 복지 시설에 지원된다.

박차운 중앙회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기부심리가 위축돼 후원 손길이 필요한 곳이 더 많아졌다"며 "새마을금고를 믿고 거래하는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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