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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영수회담서 경제·민생부터 논의해야"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1.23 10:56:58
[프라임경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서 "경제·민생부터 논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의 영수회담 개최 제안에 대해 구체적 내용을 청와대가 물어왔다"면서 "경제와 민생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수회담을 제의했으며 청와대는 "구체적으로 그런 안을 제시해 오면 내용을 검토한 뒤 야당과 협의해 보겠다"고 답한 바 있다.

황 대표는 "부동산·일자리·자영업 등 민생문제와 경제위기 대처, 재정건전성 등을 먼저 논의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표했다.

한편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이번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를 언급하면서 "하루빨리 소득주도성장 이론 대신 민부론으로 경제를 되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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