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첨단1동 익명의 기부자, 사과·딸기 45상자 전해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01.23 11:00:17

익명의 기부자가 두고 간 사과·딸기 45상자. ⓒ 광산구청

[프라임경제] 익명의 기부자가 22일 광산구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과 5kg 들이 40상자와 딸기 1kg 들이 5상자를 보내왔다.

지난 2018년부터 이름을 알리지 않고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이 기부천사는, 올해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자신의 뜻을 밝힌 다음, 배달로 기부물품을 보내왔다.

익명의 기부자는 전화통화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해 이날 받은 기부물품을 돌봄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