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확대 대상지는 △남강둔치(도동지역)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으로 올해 3월까지 설계 후 6월경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연차사업으로 2021년 사업 대상지를 전시·문화시설, 주요시내버스 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추가 설치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 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설치한 공공와이파이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버스 공공와이파이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이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해 통신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와이파이 설치지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 된 공공와이파이 존의 상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며 "중요한 개인정보와 금융거래 정보 이용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해 접속현황과 사용량 등의 빅데이터를 스마트시티의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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