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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0년 공공와이파이 공공장소 추가 확대

남강둔치,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01.27 12:42:58

공공와이파이 존 안내도.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지난해 무료로 인터넷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내버스 232대와 남강둔치, 진양호공원, 차 없는 거리 등에 55대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도 서비스지역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확대 대상지는 △남강둔치(도동지역)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으로 올해 3월까지 설계 후 6월경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연차사업으로 2021년 사업 대상지를 전시·문화시설, 주요시내버스 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추가 설치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 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설치한 공공와이파이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버스 공공와이파이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이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해 통신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와이파이 설치지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 된 공공와이파이 존의 상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며 "중요한 개인정보와 금융거래 정보 이용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해 접속현황과 사용량 등의 빅데이터를 스마트시티의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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