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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진주고려병원,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행사장 응급의료· 엑스포 홍보 등 적극지원 약속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01.28 14:11:06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진주고려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함양군

[프라임경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8일 진주고려병원과 엑스포 성공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오는 9월25일부터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진주고려병원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장순천 엑스포사무처장, 문병욱 진주고려병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호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엑스포 기간 병원의 의료자원을 활용한 응급의료 지원과 의료 체험서비스를 비롯해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삼엑스포에 고려병원이 의료대책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엑스포 성공이 서부경남의 발전으로 이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욱 병원장은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려병원도 의료지원과 홍보를 통해 엑스포 성공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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