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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티브로드 합병 법인 4월30일 출범

SKT "절차 소요 기간 감안해 합병 기일 연기"…3월26일 주주총회 개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01.28 15:31:46
[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법인이 오는 4월30일 출범한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인수합병 전, 후 지분구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K텔레콤(017670)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기일을 올해 4월1일에서 4월30일로 변경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주주총회는 3월26일 개최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잠정적 합병 일자를 현실 준비 상황에 맞춰서 변경한 것"이라며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하고 주주총회 공지 및 시행 등 절차에 소요되는 물리적 기간을 감안해 합병 기일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1일 지난해 운영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사전동의 의견을 종합해 양 사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다. 

방통위는 사전동의 심사를 근무일 기준 15일만에 마쳤고, 과기정통부는 방통위 사전동의안을 받아 다음날 즉시 승인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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