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의 태아의 선천 이상을 보장하는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현대해상
[프라임경제] 현대해상은 태아의 선천 이상으로 인한 보장공백을 없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신위험률 부분에서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던 △선천적 기형 인한 상해 수술 △선천성 뇌질환 인한 질병 입원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을 보장해 선천 이상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없앤 점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고액 치료비가 드는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4대 장애 △양성뇌종양)와 자녀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보장한다.
아울러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원형탈모증과 특정언어 장애를 보장하며, 임신‧출산, 질환이나 유산 등으로 입원 시 입원 당일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일수를 확대했다.
한편 배타적 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보험사의 신청을 받아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등 심사를 거쳐 3개월~12개월까지 독점 판매 기간을 주는 것이다. 사용권이 인정된 기간에는 다른 보험사에서 동일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