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용섭 광주시장, 그리고 지역 주요인사 700여명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AI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AI집적단지 조성과 함께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더해 AI를 중심으로 새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비전과 전략을 밝히는 자리이고, AI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AI산업융합산업단'도 출범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정희 예비후보는 "오늘 'AI중심도시 광주비전 비전 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금 광주는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광주가 소비의 도시에서 생산의 도시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거듭나는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광주의 3대 핵심성장축 중 마지막으로 남은 광주 남구권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 준비에도 지역의 모든 역량들이 집중되어야 할 때이다"라고 덧붙였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