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사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대응 체계 강화

24시간 비상방역 대책반 가동, 선별진료소 운영, 환자 감시와 관리 만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01.29 14:17:5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포스터. ⓒ 질병관리본부

[프라임경제] 사천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중국 춘절로 인해 중국 입국자 증가로 감염자가 국내로 유입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천보건소는 비상방역 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고 보건소 입구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환자 감시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으로 중국을 방문했거나 확진환자 접촉 후 14일 이내 이와 같은 증상을 나타난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사천보건소 감염병관리팀(831-3620~4)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