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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FC 강화 위한 '뉴 세일즈 모델' 도입

FC 소득 리크루팅까지 확대…소득 원천 다양화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1.30 09:55:20

오렌지라이프가 FC채널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세일즈 모델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 오렌지라이프


[프라임경제]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FC(재정 컨설턴트) 채널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세일즈 모델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일즈 모델은 △설계사 R&R 혁신 △영업비용 재배분 △디지털‧고객‧상품지원 강화 △교육 강화 네 가지 영역이다.

FC와 부지점장의 직급을 기존 2단계에서 4단계까지 확장해 개인 영업실적과 리크루팅 실적에 따라 승급되는 구조를 마련했다. FC의 소득 원천을 '영업' 중심에서 '리크루팅'까지 확대한 것이다. 모집수당 외에도 도입‧육성, 산하 관리 수수료 등을 추가해 소득 원천을 다양화했다.

부지점장은 기존 리크루팅과 조직관리에 치중했던 것에서 영업의 역할을 더했다.

또 FC채널의 고정비를 최소화하고 이를 운영비와 수수료 재원으로 전환한다.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해 절약한 임차비는 지점운영비로 지원하며, 최저수수료율 상향에도 사용한다.

FC활동관리시스템(AiTOM)을 업그레이드해 FC가 고객 관리‧영업관리자와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FC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개편 내용은 본사와 현장 연계형 교육체계로 기존보다 간결화 된 교육과정이며, 뉴 세일즈 모델의 신규 직급별 교육도 강화한다.

한편 새 세일즈 모델은 2월부터 15개 지점에서 파일럿 운영을 시작해 점검 후 하반기 전체 지점에 도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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