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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3대 신평사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등급

시장지배력‧사업 다각화 등 높이 평가 받아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2.04 10:53:56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 한화생명


[프라임경제] 한화생명(대표이사 사장 여승주)은 1월말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한화생명의 시장지배력 기반 사업성과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한 수익기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한화생명의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바탕 한 이익창출력과 지급여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 의견을 내놓았다.

한화생명은 영업측면에서 1946년에 설립, 전속설계사 위주의 영업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판매조직이 안정됐다고 평가 받는다. 신평사는 설계사 정착률‧계약유지율 지표를 토대로 판단하는 보험계약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신평사는 한화생명의 상품이 △보장성보험 △저축성보험 △특별계정으로 다양하게 분산된 사업다각화 측면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또 최근 수익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한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로 보험 포트폴리오 질적 개선 중이라 판단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2019년 9월말 기준 총자산 118조원8000억원이며 보험료수입 기준 12%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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