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 5년 동안 2배 늘어…올해 2만5600명 예상

2020-02-04 14:09:07

- 작년 신규채용 3만3900여명으로 목표 규모 초과 달성

[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지난달 3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공시된 '공공기관 신규채용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공공기관은 5년 전보다 약2배 가량 늘어난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사이 공공기관 채용 인원 변화 추이. ⓒ 인크루트

지난해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는 3만3348명으로, 그 해 2월 홍남기 부총리가 발표한 목표 규모 2만5000명에서 33.4% 초과 달성한 것. 이미 지난해 3분기 누적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23,800명으로 목표달성률은 95.2%에 달했다.  

이에 앞서 2018년 역시 신규채용 규모는 3만3900명에 달했다. 당시 목표치는 2만8000명으로 이보다 5900명을 더 뽑아 역대 최다 채용규모를, 목표달성률은 121.1%, 그리고 2017년과 비교하면 50.3% 올라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지난 5년간 공공기관 신규채용(공공기관 및 부설기관 포함의 임원과 정규직에 대한 채용 합계치) 규모 및 증가율을 살펴보면 △2014년 1만7648명(전년 대비 2.1%P증가) △2015년 1만9234명(9.5%P↑) △2016년 2만1009명(8.7%↑) △2017년 2만2554명(7.4%P↑)으로 오르다 △2018년 3만3900명을 기록하며 첫 3만명대에 진입했다. 

한편,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인원은 지난해보다 2만5000명에서 늘어난 2만5600명으로 예고돼 3년 연속 신규채용 초과달성을 이루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년 1월 기재부는 총 1만9862명의 채용을 예정했고 2018년은 이보다 40%P 늘어난 2만8000명의 채용을 목표로 했다. 2019년에는 돌연 2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목표치를 12%P 줄이는가 하면 올해는 2만5600명으로 소폭 늘렸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만 채용목표의 안정화 및 민간기업의 채용규모도 보폭을 맞추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는 인크루트 홈페이지 내 '공기업·공공기관 전문 채용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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