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지난 6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자녀 대상으로 책가방 선물세트 1억5000만원 상당의 2300여개를 전달했다. ⓒ KB국민카드
[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책가방 선물세트는 1억5000만원 상당 2300여개다.
전달된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보조 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 자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책가방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 선물세트를 증정해왔다. 6년 연속으로 책가방 선물세트를 어린이 1만500여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