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긍정적 사고를 갖자고 당부하는 책들이 많다. 하지만 노력과 실력이 받쳐주지 않는 그저 긍정적이기만 한 사고는 재앙이다.
대중심리학을 연구하는 저자 '석필'은 이런 깨달음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과감하게 긍정적 사고를 내려놓고 상황을 직시하자고 강조한다. 저자 자신이 긍정적 사고(정확히는 긍정적 사고의 부작용)에 빠져 50년 넘게 살아온 결과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저자에 따르면 긍정적 사고가 부정적 사고보다 부작용이 많다는 것. 저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면이라고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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