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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원포인트 개헌안 국회 발의 제청"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2.11 14:58:03

여야 의원들과 국민발안 개헌연대는 한 목소리로 원포인트 개헌안 국회 발의를 제청했다. = 박성현 기자

[프라임경제] 여야 의원들과 국민발안 개헌연대는 11일 기자회견장에서 국민발안 원포인트 개헌안 국회 발의를 제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작년 11월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개헌발의권 쟁취를 위한 토론회에서 주권자인 국민들이 나서서는 헌법 국민발안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었다.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여야 의원들과 국민발안 개헌연대 시민단체 대표들은 11일 기자회견장에서 국민발안제 원포인트 개헌안 국회 발의 및 총선에서 공동 국민투표를 주장했다.

이들은 "(국민 대다수는) 정치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국가의 근본규범인 헌법이 제대로 개정돼야 한다"면서 "다가올 총선 때 동시 국민투표를 통해 헌법개정국민 발안권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표했다.

이어 "최근 25여개의 시민단체가 모여 향후 국민이 바라는 전면 개헌의 골든타임은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후 1년 이내"라고 전하면서 "(그 기간 내 성사시키기 위해) 국민발안권을 되찾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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