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녹색당·생활진보플랫폼 시대전환 창당준비위원회 등 정치단체들은 4월 총선 이후 기본소득 입법을 추진하겠다면서 이 과정에서 다른 정치세력과의 연대를 밝혔다. = 박성현 기자
[프라임경제]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을 포함해 기본소득네트워크·기본소득당·녹색당·생활진보플랫폼 시대전환 창당준비위원회는 12일 기자회견장에서 기본소득 입법 추진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경제는 성장하지만 소수만 독점하는 불로소득은 커지고 불평등은 심화하고 있다"면서 "기본소득 입법을 논의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정치세력과 협력해 기본소득 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