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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네트웍스, 반려동물 전문 기업 ‘펫닥’과 MOU 체결

스마트폰·자가진단 스캐너 공급…반려동물 시장 진입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2.12 11:37:05
[프라임경제] 종합 대여 기업 AJ 네트웍스(095570)는 반려동물 전문 기업 펫닥과 반려동물 관련 장비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펫닥 최승용 대표(사진 좌측)와 AJ네트웍스 이충종 본부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AJ 네트웍스


이번 협약을 통해 AJ 네트웍스는 △펫닥 애플리케이션 설치 지원 △스마트폰·태블릿 개통 △통신사 정책 협의 등을 담당한다. 펫닥은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운영·펫닥 스캐너 판매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펫닥 스캐너는 여러 모듈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체내 정보와 환경 정보를 동시에 기록할 수 있는 IOT 기기다. 기록된 데이터는 펫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의사와의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유통망과 펫닥의 제품을 결합하면 반려동물 보호자 및 수의사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해 MOU를 결정했다”라며, “향후 보험 등 다양한 상품들과의 연계를 통해 현재 약 3조원 규모인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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