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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기 감독의 '애니충격감독열전' 열려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01 10:58:00

[프라임경제] 애니충격전 연합사무국,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월례 애니메이션 감독전인 ‘서울아트시네마 애니충격감독열전’이 오는 11일 하루 동안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꾸준히 예술성 높은 작품들과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들을 고루 소개해왔던 서울아트시네마 애니충격감독열전이 이번에는 ‘달콤씁쓸한 삶의 누아르’라는 주제로 김운기 감독의 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인다.

   
  김운기 작,  원티드(Wanted)  
오는 6월 개최하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경쟁부문에 본선 진출한 애니메이션인 ‘원티드’를 비롯한 김운기 감독의 전 작품을 감상하면서 몽환적이고도 가슴 따뜻한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애니충격감독열전이란 세계 최초의 애니메이션 월례영화제인 애니충격전이 서울아트시네마와 선보이는 또 다른 월례영화제이다. 매월 국내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들을 집중 조명하면서, 예술과 대중을 넘나드는 멀티장르로서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 및 이해를 용이하게 하고자 시작된 행사이다.

지난해 10월 프로그램에서는, 영국의 다니엘 그리브즈, 이탈리아의 시모네 마씨, 그리고 한국의 김준기 감독의 작품세계를 선보였으며 12월에는 ‘빼꼼’의 임아론 감독과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정평이 난 아르헨티나의 후안 파블로 자라멜라 감독의 작품들을, 2008년 3월에는 전승일 감독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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