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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AI 기반 '챗봇 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 '아토믹 디자인' 고객 업무 도움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2.12 14:43:13

삼성카드 AI 기반 '챗봇 샘'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 삼성카드


[프라임경제] 삼성카드는 AI 기반 '챗봇 샘'이 독일 'iF(InternationalForum)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삼성카드 챗봇 샘은 인공지능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다.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에서 고객이 다양한 업무를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삼성카드는 '아토믹(Atomic)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질문 의도를 파악해 명료하고, 직관적으로 답변하도록 '챗봇 샘'을 최적화했다. 

아토믹 디자인은 다양한 정보를 유형화해 고객에게 일관된 모습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아울러 학습을 통해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면 이를 자동으로 정의된 패턴으로 유형화하기에 효율성이 높다.

이외에도 '챗봇 샘' 캐릭터가 상황에 맞는 동작 및 표정과 함께 고객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학습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지는 챗봇 샘 디자인도 지속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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