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SBI저축은행과 '외환 서비스' 연계 협력

2020-02-13 10:21:54

- 핀테크 기반 제휴 협력 확대 "고객 편의성 제공"

▲하나은행이 12일 SBI저축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송금 등 외환서비스 협력을 추진한다. ⓒ 하나은행

[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SBI저축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송금 및 외화환전 서비스 등 협력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외환서비스 솔루션과 시스템을 SBI저축은행에 제공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앱) 이용 고객들은 'Hana EZ' 앱 기반 해외송금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환전 서비스 '환전지갑'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과 제휴한 해외송금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세계 200여개국에 빠르고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으며, 실시간 송금 상태 조회나 전문 사후관리 서비스도 가능하다.

'환전지갑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12종 주요 통화를 쉽게 환전·보관할 수 있고, 우대 환율도 자동 적용된다. 또 환전 완료된 통화는 언제든 원하는 시기에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다시 원화로 바꿀 수도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해외송금 서비스에 대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간 첫 번째 업무 제휴다. 

하나은행은 외환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고 수준 시스템을 구축 및 개발하고, SBI저축은행은 이를 활용한 내부 시스템 연계 및 신규 외환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하나은행 외환서비스지원부 관계자는 "SBI저축은행과의 외환서비스 제휴 체결은 모바일 기반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에 따른 손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역량과 혁신적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손님이 하나은행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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