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바른손(018700)이 연일 강세다. 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의 케이 뷰티((K-beauty) 플랫폼 기업인 졸스(JOLSE)의 흡수 합병을 결정한 데 이은 영화 '기생충' 효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은 전일 대비 29.88%(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이다.
바른손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 모 회사의 제작‧ 투자 모멘텀이 부각되며 연일 고점을 갱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규모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케이 뷰티 플랫폼 기업인 졸스의 흡수 합병을 결정되면서 합병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졸스는 미주시장 최대의 B2C 케이 뷰티(K-beauty)플랫폼 기업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 매출 260억원을 기록하며, IT기술을 활용한 한층 진보된 해외 유통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바른손은 오는 5월 졸스 인수를 통해 '옴니채널 플랫폼' 론칭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