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졸업식 및 입학식 등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은행 내 오피니언 리더 그룹을 통해 자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원·대리급 오피니언 리더그룹 '영 포스(Young Force)'와 과·차장급 오피니언 리더그룹 'S-포스(S-Force)' 직원들 제안으로 시작된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월 들어 졸업식이나 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 혹은 축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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