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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전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전진당 입당 및 총선 출마" 선언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2.13 15:04:56
[프라임경제] 김명수 전 바른미래당 인천 남동'갑' 지역위원장은 13일 기자회견장에서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문재인 정부의 그릇된 경제정책·선심성 여론정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진당 입당과 출마 선언을 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노동법해설·행정쟁송법·금융법률실무사전 등 저서를 집필했으며 한국산업은행 노조위원장으로 지낸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산업은행의 민영화를 통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노조위원장, 노동법 출간을 통한 노동자의 권익 중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이 나라를 굳건하게 지키는 원동력이 된 산업과 경제 대신 적폐 청산과 세력 확장을 위한 여론몰이에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 침체와 부진으로 인해 삶의 활력과 희망을 잃어버린 지 오래돼 변화의 필요성을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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