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기관‧개인 매도세에 3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23.12)보다 5.42p(0.24%) 내린 2232.96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43억원, 기관은 3287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280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65%), 통신업(0.56%), 전기전자(0.45%) 등이 상승했으며, 건설업(-1.89%), 운수장비(-1.80%), 의료정밀(-1.03%)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2.59%), SK하이닉스(2.00%), LG화학(0.86%)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2.21%), 현대모비스(-1.44%), 삼성물산(-0.84%) 등이 내렸다.
이날 상한가 1종목을 포함 258개 종목이 상승, 하한가 없이 581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2p(0.15%) 오른 687.61을 기록했다.
개인이 1754억원을 순매수 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65억원, 99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5.38%), 통신방송서비스(4.16%), 섬유/의류(3.6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운송장비/부품(-1.85%), 음식료/담배(-1.07%), 의료/정밀 기기(-0.97%) 등은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CJ ENM(8.65%), 셀트리온헬스케어(3.41%), 스튜디오드래곤(2.38%) 등이 상승했다. 에이치엘비(3.11%), 휴젤(-1.52%), 원익IPS(-0.8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상한가 6개 포함 472개를 기록했으며, 하락 종목은 743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오른 1182.8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