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싱가포르의 게임 플랫폼사 가레나와 콜라보

전 세계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되는 모바일게임 중 하나

[프라임경제]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와 싱가포르의 게임 플랫폼사 가레나가 콜라보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가레나의 모바일 배틀 로얄 게임 '프리 파이어' 유저들은 게임 속에서 그라비티의 인기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됐다.

ⓒ 그라비티

'프리 파이어'는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며 라그나로크 IP 역시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가레나의 프리 파이어 프로듀서 하올드 테오는 "프리 파이어의 유저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라그나로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라그나로크는 전세계의 커뮤니티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라비티 해외 사업팀 팀장이자 그라비티의 인도네시아 지사인 GGL(PT. Gravity Game Link)의 최성욱 공동대표는 "프리 파이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되는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라그나로크에서 사랑받은 인기요소들이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 파이어와 라그나로크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3월11일부터 프리 파이어에서 즐길 수 있으며, 3월13일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어쌔신 크로스, 포링과 같은 대표 인기 상품을 구매 또는 획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프리 파이어에 접속하지 않은 친구들 초대하면 포링 모자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